케이시스 “마이크로 LED로 독자 생태계 구축”
작성자 KSYS
작성일 2026-03-12
조회수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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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산업으로 ‘마이크로 LED’ 주목
202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개최
K-디스플레이 산업 현주소 ‘한눈에’

케이시스 ‘무선 LED 캐비닛’ 출품
블록 맞추듯 유연한 디스플레이 구성
K-컨트롤러 ‘AV 스위쳐’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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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전광판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표시장치(Digital Signage)가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과 함께 진화 중이다. 특히 마이크로 LED 기술은 기존 디스플레이 기술에 비해 뛰어난 밝기, 대비, 수명을 제공하면서 초박형 프로필과 고해상도를 달성할 수 있다. 제어실 및 대규모 공공 디스플레이와 같은 고급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라는 평가다.


■마이크로 LED로 디스플레이 시장 진화

최근 마이크로 LED 등장과 함께 상용화 기술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디스플레이는 기존 LED, OLED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마이크로 LED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대형에서부터 초소형 디스플레이용 화소 제품까지 적용이 이뤄지고 있다.

마이크로 LED는 기존의 LED 대비 최소 1/10이하의 작은 크기로서 패키지 및 패널 단위로 조립시 각각의 발열량이 작고, 넓은 면적으로 균등 분포해 열선속이 감소하며, 에피박막만을 활용하기 때문에 광추출효율이 향상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사용 환경에 제약을 덜 받는 마이크로 LED는 기술 혁신기업 주도산업으로서 새로운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대한민국은 디스플레이·반도체 강국으로서 가상·증강현실 디스플레이용 고휘도·고해상도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에 대한 기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주도산업으로서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마이크로 LED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중견기업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이끈다면 매출 확대를 비롯해 일자리 창출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여기에 더해 제조 공정과 밸류체인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가 더해진다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기업의 탄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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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수놓다

첨단 LED 디스플레이 기술의 현주소는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전시회 ‘202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최초 안내전광판 혁신제품·우수제품으로 지정된 대한민국 LED 전광판 산업을 리드하는 ㈜케이시스(대표 천병민)가 자사의 R&D 역량이 총집약된 핵심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며 공공조달(G2B)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케이시스가 선보이는 3대 핵심 기술은 국내 SMT 자체 생산 기술 기반의 △무선 LED 캐비닛 △케이시스 AV 스위쳐 △유무선 배너형 LED 전광판이다.

가장 주목받는 혁신은 단연 ‘무선(Wireless) LED 캐비닛’ 기술이다. 기존 전광판 설치 시 필수적이었던 복잡한 전원 선과 데이터 통신선을 완전히 없앤 것이 특징이다. 케이블 불량으로 인한 고장 요소를 원천 차단해 유지보수성을 극대화했으며, 블록을 맞추듯 유연한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케이시스는 부스 내에 최첨단 로봇팔을 배치해 로봇이 스스로 무선 캐비닛을 결합하고 즉각적으로 영상을 송출하는 역동적인 자동화 시연을 통해 하드웨어 혁신을 시각적으로 증명할 예정이다.

또한 ‘케이시스 AV 스위쳐’도 최초로 공개된다. 이는 외산 장비가 주류를 이루던 LED 컨트롤러 시장에서 국내 관공서 및 공공기관 실무자의 사용 편의성에 완벽히 초점을 맞춘 ‘한국형 컨트롤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직관적인 UI와 뛰어난 자사 LED 전광판 호환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공간의 제약을 허문 ‘유무선 배너형 LED 전광판’도 새롭게 출품된다. 케이시스의 배너 및 스탠드 제품 유선·무선 타입으로 여러 라인업으로 구성돼 사용 용도에 맞는 자유로운 이동과 배치가 가능해 관공서 로비나 행사장 등에서 최적의 공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상청 정식 승인 센서가 적용된 전자현수막 형태의 ‘LED 기상전광판’도 출품돼 관공서 및 지자체의 정확한 기상·재난 정보 전달을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풍성한 시각적 볼거리도 마련됐다. 부스 전면에는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대형 LED 전광판에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결합돼 참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LED TV와 아웃도어 캐비닛 제품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회사 ‘엘루다코리아’도 부스에 함께 참가해 시너지를 더한다. 엘루다코리아는 전시장 내에서 공공조달 및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공공MAS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동으로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심도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시스의 전방위적 혁신 기술과 다양한 볼거리는 킨텍스 제1전시장 J53 부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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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으로 글로벌 경쟁력 입증

    ‘마이크로 LED 클러스터’ 글로벌 거점 도약”


케이시스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바로 국내 유일의 ‘미세 피치(Fine-pitch) LED 전광판 직접 제조’ 기업이기 때문이다.


천병민 케이시스 대표는 “단순한 조립이나 유통을 넘어, 설계부터 생산, SMT, 조립, 품질 테스트까지 전 과정을 국내에서 직접 수행하는 진정한 의미의 ‘Made in KOREA’ 기술력이야말로 공공기관 고객들에게 최고의 신뢰를 제공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 안내전광판 분야 조달청 우수제품 및 혁신제품 동시 지정’이라는 화려한 타이틀 역시 이러한 뚝심 있는 R&D 투자의 결과물이다.


이러한 케이시스의 기술력은 이미 세계 무대에서 검증을 마쳤다.

천병민 대표는 “지난해 경주에서 개최된 APEC 행사장 15개소에 2229개의 캐비닛과 8342장의 LED 모듈로 구성된 매머드급 LED 전광판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완벽하게 구축했다”며 “국가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입증하는 확실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제 케이시스의 시선은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있다. G2B LED 전광판시장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하이엔드 시장을 정조준하며, 차세대 기술인 마이크로 LED를 중심으로 거대한 ‘LED 디스플레이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케이시스는 최근 부산 에코델타시티 첨단산업단지 내 3300평 규모의 부지에 350억원을 투자해 공장·사무 일체형 사옥을 건립 중이다.

천병민 대표는 “에코델타시티에 추진중인 ‘마이크로 LED 스마트 제조 클러스터’는 차세대 원천 기술 R&D부터 자동화 라인 생산, 그리고 미디어아트 전시장 등 콘텐츠 솔루션까지 모두 아우르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독자적인 LED 디스플레이 생태계를 완성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마이크로 LED 클러스터를 통한 LED 생태계 조성을 바탕으로 국내 디스플레이 시장의 패러다임을 확고히 리드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하이엔드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K-디스플레이 수출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